맛집31 제주도 맛집 - 산이물 식당, 제주 장어 맛집 본 포스팅은 코로나 이전 방문기입니다. 필자 돈을 내고 방문한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아는 지인의 인생맛집이라는 소개로 굳이 협재에서 밑에까지 이 집 하나보고 내려갔다. 주차공간은 한 3대 정도밖에 없지만, 그렇게 알려지거나 유명한 식당은 아니어서 주차공간은 여유가 있었다. 우리를 제외하고 한팀 있었는데 제주도분(현지인)이었다. 우선 메뉴판. 가게안에 완전 오픈형 주방이다. 배고픈데 지글지글 소리부터가 예술이다. 파전의 뒤집는 손길이 프로이시다. 한상차림이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새우부터 한입. 파전이 진짜 맛있다. 장어구이를 2인분 시켜서 전복을 2개 주셨다. 이쁘게도 담겨나왔고 역시 장어는 진리다. 고추와 생강을 하나 올리면 끝난다. 매운탕도 시원하니 좋았다. 감자수제비. 주인아주머니가 직접하신거라고 .. 2020. 5. 2. 제주도 맛집 (제주 맛집) - 수우동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본 방문기는 코로나 사태이전 방문기입니다. 평점 : 3.8점/5점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도의 수우동을 방문하였다. 영업 시간은 참고만 하면된다. (예약필수) 무려 아침 7시까지 가서 예약해야했다 6시 50분에 가서도 14번째 팀이라 11시 실패하고 11시 반에 갔다 예전에 한참 핫할때 방문했던지라 지금은 좀 나을듯 하지만, 멀리서 온 여행에 가고싶은 맛집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미리가서 예약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바람이 매섭게 부는날이었다. (가게 뒤편으로 바다를 보고 찍었다.) 메뉴별로 하나씩 맛을 보자면, 우선 메인인 돈가스는 맛있다고 할 수 있다. 무슨 특별한 맛이 잇는건 아니지만 잘 튀긴 맛있는 돈가스 맛이다. 냉우동은 설명은 일본에서.. 2020. 4. 26. 대구 수성구 들안길 맛집 - 극동구이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방문했던 방문기를 정리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대구에서 오래 된 생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극동구이' 입구 사진은 네xx의 지도로 대체. (문제가 되는 건 아니겠죠..) 방문했을 당시에는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생각보다 한산했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했더니.. 한두시간만 지나니 금방 가게가 가득찼다. 가게가 넓은 편이라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할정도는 아니었다. 우선 메뉴판이다. 기본은 생고기 집이고 다른 테이블들을 둘러봐도 다 생고기를 먹고있다. 생고기 및 상차림이다. 물김치는 맛있었고 야채튀김 (볼모양)은 식어서 별로였다. 볶은 콩은 쌉싸름 한데 계속 손이가는 맛이다. (필자는 콩류를 원래 좋아한다.) 생고기는 생고기 .. 2020. 4. 22. 아웃백 - 아재 4명 아웃백 방문기 본 방문기는 필자 지인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친구 중 한 명이 과장 특진한 기념으로 한턱 쏜다하여 아웃백으로 모였다. 항상 과음으로 끝나는지라 이 날은 특별하게 노술+아웃백으로 가기로 했다. 일이 조금 늦게 끝나 조금 늦게 도착하니 이미 주문을 거의 마쳐가는데, 스프를 8개 시키고있었다. 뭔가 이상해서 음료를 시키고 영수증을 보니 립아이 4개.. 하하.. 다행이 주문 끝나기 전에 도착해 스프 4개를 센스있게 샐러드로 바꿔줬다. 샐러드랑 스프 4개씩. 샐러드에 소스가 뭐라뭐라 설명해주셔서 그냥 소스별로 하나씩 얹어 달라하였다. 스프 8개 먹을 거였냐고 하니, 옥수수 4개 양송이 4개 먹으면 됐단다. 긍정왕들이다. 종류별 샐러드에 치킨텐더 샐러드 하나 더 추가요. 자기들이 시켜놓고 왜 자꾸 고기.. 2020. 4. 16. 대구 영대 맛집 - 영대 특미 아나고,곰장어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본 방문기는 코로나 사태 전, 예전에 방문했던 내용을 정리해 올리는 내용입니다. 영대 특미 아나고,곰장어. 이날 1차로 먹었던 고깃집이 너무 실망이어서 이어서 2차로 배를 채우러 간 곳. 웬만하면 고기는 남기지 않고 다 먹는데, 먹다가 버리고 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 나는 이때 첫 방문이었지만,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집이다. 잘되서 옆집, 건넛집도 다 사서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우리는 걸어가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으나, 따로 주차장은 안보이는 듯했다. 맵다 맵지만 맛있다. 보통 우리가 찾아가는 그 초록-빨강-초록 줄의 아나고 곰장어집 (대구사람은 다 알지싶다.) 보다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다. 한입 먹고 나서 옆에 배추를 먹으면 그렇게 배추가 달고 .. 2020. 4. 14. 창원 도계동 맛집 - 차이나 밍베이 / 도리단길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코로나로 맛집 방문이 힘든 관계로, 예전에 방문하였던 고향 창원의 도계동 맛집, 차이나 밍베이를 포스팅해본다 우선 가게 사장님 말씀으로 중국집을 도계동에서 하시다가 동읍으로 한번 나가셨다가 다시 도계동으로 돌아오셨다고 한다. 요즘 도계동이 도리단길이다 뭐다해서 맛집도 많아지고 이쁜 카페도 많아져서 뿌듯하다. 메뉴판. 전반적으로 가격이 착한편이다. 특히 요리들이 비싸지 않고 저렴하다. 맛집의 기본 조건. 어딜가나 유명한 맛집에는 이런 보증수표가 붙어있다. 가게는 오픈형 주방이라 안쪽이 다 보인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취사병을 전역한 필자는 요리하는 주방이 깔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잘안다.. 물이 따뜻하게 나와서 좋았다. 창원에 오면 역시 '좋.. 2020. 4.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