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본 방문기는 코로나 사태 전, 예전에 방문했던 내용을 정리해 올리는 내용입니다.
영대 특미 아나고,곰장어.
이날 1차로 먹었던 고깃집이 너무 실망이어서 이어서 2차로 배를 채우러 간 곳.
웬만하면 고기는 남기지 않고 다 먹는데,
먹다가 버리고 왔을 정도니... 말 다했다.
나는 이때 첫 방문이었지만,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집이다.
잘되서 옆집, 건넛집도 다 사서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우리는 걸어가서 따로 찾아보진 않았으나, 따로 주차장은 안보이는 듯했다.
맵다 맵지만 맛있다.
보통 우리가 찾아가는 그 초록-빨강-초록 줄의 아나고 곰장어집 (대구사람은 다 알지싶다.) 보다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다.
한입 먹고 나서 옆에 배추를 먹으면 그렇게 배추가 달고 맛있다.
동치미 국물도 시원달달하고 맛있다.
소주가 쭉쭉 들어가는 맛집이다.
다먹고 나와서 앞에 롯데리아에서 콘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혓바닥을 달래면 된다.
총점 : 4.5/5 (이날 이 후 매운거 생각나는 날이면 자주 찾았다. 재방문 보증 맛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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