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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대구 근교) 고령 카페 - 징검다리 연구소 (애견 출입가능, 애견카페) 고령 카페 - 징검다리 연구소 (애견 출입가능, 애견카페) 코로나로 너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기로 하였다. 근교로 나가보자는 생각에 일단 지도를 켜고 주변 지역들을 찾아보니 고령이 보였다. (필자는 대구 달서구, 죽전에 살며 지도를 보기전엔 고령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다.) 무작정 고령 카페로 검색했을때 제일 위에 뜨는 곳으로 가기로 하였고 제일 위에 뜨는 '징검다리 연구소'를 네비에 찍고 갔다. 죽전네거리 기준으로 35분정도 소요되었다. 주차장은 엄청 넓다. 사진에 찍힌부분도 일부분 뿐이며 넓은 부지에 쭉 둘러서 모두 주차장이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대구 사람들이 차를 몰고 많이올 것 같은 곳이다. 카페의 경우 오래된 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느낌이며, 앞에 간이 나무.. 2020. 3. 16.
욕지도 카페 -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카페 욕지도 카페 -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위치 : 욕지도 항구 근처 입구의 모양이다 간판 밑에 'Yokjido Granny Barista' 라고 적힌게 귀여움 포인트이다. 가게 이름은 욕쟁이 할머니가 뭐하러 들어오냐고 핀잔을 줄거같은 이름이지만 방문했을 당시에는 친철한 할머니 두 분이서 맞이해주셨다. 당시는 7월 무더운 여름이라 자꾸 카페를 찾게 되었다. 커피를 만들어 주시는 할머니가 실력파 이시다. 이제 보니 가격도 착하다 (17년도 가격표 이니 참고정도만 부탁드린다.) 커피 자체는 앞에 포스팅한 무무보다 맛있었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ㅎㅎ) 쓴맛이 덜하고 향이 좋은 느낌의 카페이다. 잠시 쉬어 머물러 가기 좋은 카페 평점 : 4.5/5 (블로그 이사, 기록용) 2020. 3. 12.
욕지도 맛집 - 무무 (빵굽는섬 무무, 섬짓는 농부) 욕지도 맛집 - 빵굽는섬 무무, 섬짓는 농부) 더운 여름 선착장 근처를 배외하다 간판이 이뻐 믿음이 가서 방문한 욕지도 유일한(아마도?) 빵집 가게 이름이 '무무' 이다. 밑에 설명을 보면 무위.무지 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앞글자를 따서 무무 인듯하다 들어가면 인상좋은 사장님이 반겨주신다 잼 등의 아이템을 판매한다. 무슨 종류의 잼인지는 기억이 안나나 자연산 잼일듯 하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17년 당시에는 새것의 티가 났는데 지금은 새것의 느낌이 안날듯하다 사장님이 추천하신 욕지도 고구마로 만든 똥모양빵 고소하고 맛있었다, 추천한다. 먹어본 선배님이 군대시절 혹한기 훈련가서 똥싸면 이모양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남자라면 공감+1) 당시 계산 금액은 커피 4잔 + 똥모양 고구마 앙금빵..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