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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1

대구 달서구 맛집 - 찰만 생 대패 (죽전점)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우선 위치는 여기입니다.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앞이다. 메뉴판 및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초밥 (7P) 추가주문 완료. 특이점은 요 생와사비가 맛있었다. 앞치마를 달라하면 요렇게 일회용 앞치마를 준다 대패삽결살 2개와 항정살을 주문하였다. 함께나온 김치와 함께 대패를 먼저 굽는다. 직접 구울 필요는 없으며 알바가 다 구워준다. 대패를 두 뭉치 다 올려서 익은 면에서 한장씩 띄어서 위와같이 올려준다. 함께나온 초밥에 대패를 얹어먹으면 꿀맛보장이다. 항정을 구울때쯤해서 남은 초밥밥을 얹어 근처에 보이는 고기, 마늘쫌, 볶은김치를 함께 넣고 볶아준다. 레알 꿀맛이니 따라해보기를 추천드린다. 우리가 맛있어하니 옆테이블에서 바로 따라만들어 먹더라. 입.. 2020. 7. 23.
부산 영도 맛집 - 재기 돼지 국밥 (백종원 3대천왕 국밥집)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영도에서 밤새 달리고 다음날 뭐 먹을거 없나 찾아보다가 찾아간 국밥 맛집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온 재기 돼지 국밥집이다. 영도에 오면 제일 많이 찾는 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이어서 찾아갔다 숙소 (라발스 호텔-영도 포차골목)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되었다. 지도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남의 '남항 시장'에 도착하게 된다. 근처에 국밥집이 많았지만 기왕이면 티비에 나온 유명한 곳으로 가본다. 시장에 들어서면 얼마안가서 왼쪽에 재기 돼지국밥집이 있다. 육수는 계속해서 보글보글 끓이고 있다. 이 국밥집은 토렴식 국밥으로 국물을 계속해서 끓이면서 토렴해서 준다. 토렴을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요즘의 보통의 국밥집에서 나오듯이 따뜻한 국물에 식은밥.. 2020. 7. 14.
대구 불로동 맛집 - 쉬어가는집 (팔공산 코다리 맛집) 필자 돈 내고 먹은 가감없는 후기입니다. - 위치 팔공산에서 나오는길 불로동에 위치하고있다. 오랜만에 코다리찜 생각이 난김에 방문한 쉬어가는집. 필자는 달서구 감삼동에 살면서도 코다리 집은 꼭 불로동 이 집으로 간다. 최근에 황x코다리를 먹었는데, 그 집도 맛있었지만 역시 코다리찜은 불로동 쉬어가는집 만한 곳이 없다. 메뉴판이다. 똥집뽂음은 음.. 똥집 볶음이 맞는 표현이 아닌가싶다. 코다리 찜이 메인이며 다른것은 먹어본적이 없다. 코다리찜 한상차림이다. 별다른것은 없지만 코다리찜이 한가득이다. 우리는 보통맛으로 시켰다. 메뉴판 설명에는 보통맛도 맵다고 적혀있는데, 그냥 약간 매콤한 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매운맛을 먹고싶으면 맵게로 단계를 올려야한다. 사장님이 시키시는대로 코다리 2마리의 반을 갈라 가운.. 2020. 6. 13.
밀양 맛집 - 옛날 손짜장 자금성 (필자의 돈을 지불하고 먹은 가감없는 후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진짜 사람들 모르게 숨겨두고 싶은 맛집이다. 필자는 대구사람인데 밀양까지 찾아가서 먹을정도로 괜찮은 집이며, 짝궁이 믿을만한 블로그에서 추천받아서 첫방문을 하였던 집이다.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편의점에는 아이스커피를 판매하니 오픈시간인 11시 이전에 도착하였다면 옆 마트에서 아이스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면서 기다려도 좋다. (주인 아주머니가 밝은 성격이시라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우선 위치는 밀양 IC 근처이며 내비게이션에는 간판의 '옛날 손짜장'이 아닌 자금성 으로 검색하면 된다. 그래도 혹여나 찾기 힘들까봐 위치를 추가해둔다. 앞에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지만 피크타임 (12시) 근처로 가게되면 주차가 힘들 수 있다. 내부는 일반.. 2020. 5. 26.
대구 달서구 맛집 - 대통 양대창 필자 돈 내고 먹은 가감없는 후기입니다. 예전에 이동네 살았던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양대창 맛집 대통 양대창이다. 삼정브리시티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옆면이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메뉴판이다. 메인메뉴이다. 우리는 이것저것 조합을 짜보다가 귀찮기도하고 해서 행복세트로 정하였다. 오른쪽 사이드메뉴이다. 기본상차림이다. 난 국수를 맛있게 먹었고 짝궁은 묵을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곧이어서 나온 육회이다. 데코레이션이 이쁘게 되어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무가 얹어진 달달한 육회와는 달리 육향이 조금더 강하고 단맛이 없었다. 좀더 잘 찍어보라고 들어서 보여주는 짝꿍님이다. 술마시기전에 이런 국수한그릇 딱 먹고 먹으면 더 잘들어간다. 위부터?왼쪽부터? 무튼 홍창.대창.특양의 순서이다. (야채 옆에 있.. 2020. 5. 6.
대구 달서구 맛집 - 너랑나랑막창 (용산동 그집) 필자 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다. 우선 위치부터, 가게 입구에 용산동 그집 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예전부터 유명한 맛집인듯하다. 4시반에 오픈인데 4시쯤 예약하고 가서 겨우 앉을수 있었다. 평일임에도 예약이 풀이었으니 가실분들은 예약이 필수다. 5시 조금 안되서도 이미 밖에서 부터 서서 기다리신다. 자리마다 포스트잇이 붙어있는데 예약자 성함이다. 메뉴판이다. 돼지막창 소막창이 둘다 있으며, 둘다 괜찮으나 돼지막창을 더 추천한다. 기본 4인 상차림. 콩나물국은 시원하고 4인이라면 파채무침은 하나 더 달라하면 된다. 막창소스에 땡초를 넣는건 국룰(?)이다. 한돈 인증! 막창 전에 콘치즈가 올라왔다. 막창은 위와같이 반쯤 다 구워져서 나오고 조금만 더 구워서 먹으면된다. 막창은 구울수록 고소하다. 둘중 하나는 ..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