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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1

대구 맛집 - 봉산 찜갈비 (동인동 찜갈비) 예전에 방문하였던 동인동 찜갈비 맛집 '봉산 찜갈비' 방문기이다. 이 곳은 예전에 필자의 대학교 졸업식날 어머니가 대구 올라오셨을때도 방문하였던 곳이다. 동인동 찜갈비 집 치면 리뷰도 많고 맛도 소문난 곳이다. 타 지역 사람들이 대구와서 뭐 먹으면 되냐고 물으면 대답해줄만한 몇 안되는 지역 특산품?중에 하나다 가게 앞에 도착하면 키 놔두고 먹으러 들어가라 그런다. (나름 발렛) 덕분에 편하게 들어갔다. 메뉴판 대신으로 보시면 된다. 우리는 찜갈비 2인분에 밥1,맥주1이다. 어딜가도 요즘은 밥1에 맥주1을 시킨다. (공식) 기본 상차림있다. 있을건 다있다. 저기 보이는 백김치가 맛있었다. 예전에 어머니가 왔을때는 한우로 먹었었는데, 한우보다 미국산이 더 맛있는 느낌이다. 한우에 민감하지 않은사람이라면 그냥.. 2020. 4. 5.
대구 교대역 노맛집 - 큰형님 숯불촌&한식뷔페 대구 교대역 앞 노맛집 - 큰형님 숯불촌 & 한식 뷔페. 우리가 방문하였을 당시 중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따라서 여기저기 중국어에 시끄럽고 정신없는 상황이었다. 여행을 오는 중국인들이 밥을 대놓고 먹는 여행코스 같은 느낌이다. 고기값은 결코 싸지 않은 수준이다. 생삽겹은 왜 만원인지.. 외국인들이 많이 주문하는 한국적 메뉴여서 그런가.. 고기 3인분을 시켰는데, 저기 무한리필에서 꺼내주셨다. 무한리필과 한식코너는 중국인 전용이었다. 가게 왼쪽편에는 중국인들이 바글바글하고 오른쪽편에는 일반 손님을 받는듯 한데, 기억으로는 거의 다 비어있었던것 같다. 밑반찬 세팅 과 고기 구운모습니다. 일반 고깃집에 비해 좀 부실한편이라 할 수 있지만 나는 야채 겉절이만 있어도 잘 먹는편이라 패스. 고기는 기대이하였다. 무.. 2020. 4. 1.
김천 벚꽃 명소 연화지, 김천 맛집 - 오단이 꼬마김밥 주말을 맞아 벚꽃을 보러 경북 김천의 벚꽃 명소인 연화지로 향했다. 가는길에 김천 김밥 맛집인 오단이 김밥에 들러 김밥을 포장했다 오단이 김밥과 연화지는 모두 김천IC에서 가까워서 좋다 오단이 꼬마김밥 집 안에서 먹는곳은 없으면 오로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6시에 열고 6시 닫는다. 맛집에는 다 붙어있다는 TV방영 도 붙어있다. 원래는 2500원에 10개 들어있었는데 이제 물가 때문인지 3000원에 8개로 변경되었다한다. 5분정도 걸려 연화지 도착 날씨도 좋고 벚꽃도 이쁘게폈다 (3/29일 기준), 정말로 날씨가 다 했다. 아직 막 떨어지진 않고 있는걸 보니 한 일주일은 더 이쁘게 펴 있을듯하다. 못 가운데 벤치 같은곳이 있어서 앉아서 오단이 꼬마김밥 한통을 비웠다. 맵지 않고 달달한 간장맛 오뎅맛에 가.. 2020. 3. 30.
대구 달서구 맛집 - 참숯 자연산 바다장어 이번에 방문한 맛집은 '바다장어' 이다. 위치는 죽전네거리 근처 삼정브리티시 용산아파트 동쪽편 상가이다. 참 숯 자연산 바다장어! 메뉴 구경을 해보자 특이하게 눈에 띄는건 바다장어 회와 아나고 세꼬시 정도이다. 우린 처음왔기에 바다장어 참숯구이 2인분을 주문했다 초점이 안맞아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취했나.. 주방은 오픈형 주방으로 안에서 일하는모습이 다보인다. 서빙 포함 총 네분 정도 계셨다. 진로(이즈백)와 클라우드를 주문했는데, 클라우드는 없어서 테라로 대체하였다. 저기보이는 빈 테이블들은 곧 다 들어찼다. 장어집에는 '장어의 효능'은 항상 붙어있다. 전국 장어협회에서 나눠주기라도 하는것일까.. 장어 등장. 2인분 = 2마리 인가보다. 신기한 점은 얘네들이 살아있다. 꼬리는 신나서 춤추고있고 몸통도.. 2020. 3. 28.
산청 지리산 맛집 - 대경한우, 불고기정식, 물냉/비냉 산청 지리산 맛집 - 대경한우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친구들과 근처 펜션에서 자고 나와서 적당한 밥집이 없는지 검색하다 찾아간 맛집 방문 당시에는 여름이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다보면 오르막이 나오고,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이쁘게 생긴 가게가 나온다. 주차할 곳은 꽤 넉넉하게 있으며, 이날은 비가 꽤 왔다. 한동안 가뭄이었는데 항상 머피의 법칙처럼 놀러가는날에 맞춰서 비가온다. 그래도 간만에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날씨따위가 문제랴~ 시원하게 내리는 비에 기분만 좋았다. 가게 내부는 좁지 않고 넓으며, 일반식당의 형태이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뚝배기 불고기 정식과 비냉물냉을 시켰다 (인원이 상당하였다.) 뚝배기 한상차림 반찬들이 자극적이지 않으며 삼삼하게 맛있었다. 지리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나물들이라.. 2020. 3. 26.
경북대학교 벚꽃 나들이, 오하나 키친 - 파스타, 덮밥, 수제버거 지난 주말 일요일에 (3/22)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이 힘든요즘 대학교 개학이 연기되고있다는 소식에 바람도 쐴 겸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으로..) 학교에는 진짜 개미한마리 없을정도로 조용하였고, 그나마 일청담에 도착하니 할아버지 할머니 몇분정도가 계셨다. 벚꽃은 아직 만개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쁘게 펴 있는걸 보니 지금부터 딱 벚꽃시즌인듯하다. 이번주와 다음주는 대구경북 산을 제외한 어디를 가더라도 이쁜 벚꽃을 볼 수 있을듯하다. (친구 말에 의하면 금오산쪽은 아직 벚꽃이 안폈다고 한다.) 글을 작성중인 24일 기준 일기예보는 위와같으니 참고하시고, 비오는 날은 피해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날씨가 다했다. 사람은 없어도 분수는 열심히 일을 하고있었다. 외투를 ..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