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4 대구 맛집 (달서구, 죽전네거리) - 소담 참 숯불구이 집 앞 삼겹살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모처럼 한달만에 저녁을 밖에서 먹는거여서 어딜갈까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문 연 곳이 많이 없어 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았다 ^^.. 얼른 이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위치는 카카오 지도에 검색이 되지 않았으며, 너랑나랑막창을 찍으면 맞은 편에 있다. 한달만에 밖에서 먹는 저녁밥이라니 ㅜ 감동 또 감동 입구 옆에 적힌 홍보문구이다. 2007년이면 문 연지가 꽤나 오래되었다. 국내산 고추가루, 정량 제공 정도가 포인트 되시겠다. 들어가는데 다른 테이블에 들어오는 손님들을 보고 오랜만에 오시네요~라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안에 있는 테이블 사람들과도 친하게 인사하시는것을 보니 단골이 많은 집인듯하다. 메뉴판. 요즘 고깃집 삽겹살이 1인분 8천원 정도는 저렴한편에 속한다고.. 2020. 3. 21. 대구 맛집 (달서구 죽전네거리) - 안동 황소 곳간 코로나로 재택근무 중, 아는동생이 집근처로 올 일이 있다하여 만나서 점심시간에 방문한 '대구 맛집 (달서구 죽전네거리) - 안동 황소 곳간' 지도에는 대구 본점이라 뜨는데 분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는 옆의 해장국 집에 가려 했으나, 문을 닫아 (2월22~ 코로나 여파) 주변에 열린 집을 찾아 들어갔다. 점심 메뉴 중 6천원짜리 소고기 국밥을 시켰다. 국밥도 잡내없이 깔끔하고 들어있는 내용물이 실했다. 특히 국안의 무와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어 시원하게 먹을거리가 많았다. 11:30분 오픈인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1:20분쯤이었다. 반찬은 위와같이 나왔는데 먹고 있으니 두세가지 반찬을 더주었다. 위의 반찬에서 제육볶음과 한두가지 반찬이 더 추가되었는데, 6천원 가격에 비하면 정말 혜자로운 구성.. 2020. 3. 20. 대구 공원 - 용산근린공원 저녁 먹은 후 산책겸 집 근처의 용산근린공원을 방문해보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적이 없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꽤 많은 사람이 산책로를 돌고있었다. 한분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산책하는데 문제 될 것은 없어보인다. 금연 공원이다.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공원 외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한바퀴 다 돌면 한 10분쯤 소요된다. 게이트 볼 장이 있다. 이용 안내와 책장 (오픈형 미니 도서관)이 있다. 다음날 점심때쯤 다시한번 방문해보았다. 이제 밤 산책에는 안보였던 이름모를 노란 꽃 나무 슬슬 봄이라 그런지 피어나고 있었다. 이런 정자가 밤에도 있었던가.. 공원 곳곳의 벤치에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 계셨는데 요 평상은 인기가 없었다. 아직 물은 없다. 어제 찍었던 동일 장소.. 2020. 3. 17. (대구 근교) 고령 카페 - 징검다리 연구소 (애견 출입가능, 애견카페) 고령 카페 - 징검다리 연구소 (애견 출입가능, 애견카페) 코로나로 너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기로 하였다. 근교로 나가보자는 생각에 일단 지도를 켜고 주변 지역들을 찾아보니 고령이 보였다. (필자는 대구 달서구, 죽전에 살며 지도를 보기전엔 고령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다.) 무작정 고령 카페로 검색했을때 제일 위에 뜨는 곳으로 가기로 하였고 제일 위에 뜨는 '징검다리 연구소'를 네비에 찍고 갔다. 죽전네거리 기준으로 35분정도 소요되었다. 주차장은 엄청 넓다. 사진에 찍힌부분도 일부분 뿐이며 넓은 부지에 쭉 둘러서 모두 주차장이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대구 사람들이 차를 몰고 많이올 것 같은 곳이다. 카페의 경우 오래된 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느낌이며, 앞에 간이 나무..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