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 봉산 찜갈비 (동인동 찜갈비)

 

예전에 방문하였던 동인동 찜갈비 맛집 '봉산 찜갈비' 방문기이다.

 

이 곳은 예전에 필자의 대학교 졸업식날 어머니가 대구 올라오셨을때도 방문하였던 곳이다.

동인동 찜갈비 집 치면 리뷰도 많고 맛도 소문난 곳이다.

 

타 지역 사람들이 대구와서 뭐 먹으면 되냐고 물으면 대답해줄만한 몇 안되는 지역 특산품?중에 하나다

 

 

가게 앞에 도착하면 키 놔두고 먹으러 들어가라 그런다. (나름 발렛)

덕분에 편하게 들어갔다.

 

메뉴판 대신으로 보시면 된다.

우리는 찜갈비 2인분에 밥1,맥주1이다.

어딜가도 요즘은 밥1에 맥주1을 시킨다. (공식)

상차림

기본 상차림있다.

있을건 다있다.

저기 보이는 백김치가 맛있었다.

 

미쿸산 쇠고기

예전에 어머니가 왔을때는 한우로 먹었었는데,

한우보다 미국산이 더 맛있는 느낌이다.

한우에 민감하지 않은사람이라면 그냥 기본 찜갈비를 시키는것을 추천드린다.

먹기좋게 손질해서 먹는다.

가장 입에 침이고이는 순간이다.

 

볶음밥

볶음밥이 빠질 수 없다.

다먹어갈때쯤 이모님께 말씀드리면 들고 주방으로 들어가셔서 볶아서 가져다 주신다.

볶아서 가져다 주시는 시스템이 손님 입장에서는 더 편한듯하다.

 

깻잎이 들어가서 우리 취향에 잘맞았고,

뭐니뭐니해도 찜갈비 뒤에 볶음밥은 진리이다.

 

평점 : 4.5/5점 (예~전 방문기인데 코로x 진정좀 되면 다시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