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맛집 - 찰만 생 대패 (죽전점)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우선 위치는 여기입니다.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앞이다.

 

메뉴판 및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초밥 (7P) 추가주문 완료.

 

특이점은 요 생와사비가 맛있었다.

 

앞치마를 달라하면 요렇게 일회용 앞치마를 준다

 

대패삽결살 2개와 항정살을 주문하였다.

함께나온 김치와 함께 대패를 먼저 굽는다.

직접 구울 필요는 없으며 알바가 다 구워준다.

대패를 두 뭉치 다 올려서 익은 면에서 한장씩 띄어서 위와같이 올려준다.

 

함께나온 초밥에 대패를 얹어먹으면 꿀맛보장이다.

 

항정을 구울때쯤해서 남은 초밥밥을 얹어 근처에 보이는 고기, 마늘쫌, 볶은김치를 함께 넣고 볶아준다.

레알 꿀맛이니 따라해보기를 추천드린다.

우리가 맛있어하니 옆테이블에서 바로 따라만들어 먹더라.

 

 

입가심으로 소면을 시켰다.

소면 자체는 맛있었으나 얼음이 좀더 동동 떠있는 시원한 맛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총평 : 4.2/5점

집앞 고기집을 여러군데 가 보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집이다.

반찬하나하나 허투로 나오는게 없었으며 불판에 온도계가 붙어있어 맛있는 온도에 올려주는 센스도 좋았다.

다른 방문자들이 맛있다한 소면은 살짝 아쉬웠으나 다른 고기나 반찬들은 흠잡을때가 없다.

한번씩 종종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라 방문하였는데,

역시 손님이 많은 곳에는 이유가 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더 맛있게 먹었다.

 

▽ 마무리로 긁을 잘 읽으셨다면 떠나시기 전 공감과 댓글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