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맛집 - 유이쯔, 텐동 맛집 (반월당역)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 위치

 

 

우선 위치는 위의 지도 참고하면된다.

반월당역 12번 출구 나와서 왼쪽 - 오른쪽 으로 가면되고

아니면 13번 출구나와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다가 우회전해서 2블럭 가면된다.

대로변에 있지 않고 뒷골목에 있다.

 

 

-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 오픈 11:30

 .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방문기

오후 5시에 맞춰간다는게 한 6시쯤 가버렸더니,

대략 30분 조금넘게 대기를 하였다.

명단에 이름과 메뉴를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30분의 기다림 끝에 입장

 

하지만 안에도 기다리는 자리가 2자리 있으며,

한자리 치워주실때까지 앉아있었다.

책으로 만든 눈사람 소품이 귀엽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예전 방문시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 왼쪽에 자리를 추가로 만드신거 같다.

 

왼쪽줄의 오른쪽 끝자리에 앉았다.

조용하게 좋았다.

 

가게 메뉴판이다.

복잡하지 않으며 '덕산텐동'과 '에비텐동' 이렇게 하나씩 시키는것을 추천드린다.

내용물을 보고 많다 싶으면 하나쯤 빼고 기본 텐동을 시키면된다.

 

메뉴보다 먼저나온 맥주,

과냉각 스타일의 맥주이며 역전할매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한잔에 2천냥~

 

텐동이 나오기전 기본 찬 셋팅을 해주신다.

 

 

나왔다.

왼쪽이 '덕산텐동', 오른쪽이 '에비텐동'이다.

와이프가 맛있다한 표고이다. (초점은 어디로..)

이밖에도 가지가 맛있다한다.

 

나는 장어와 에비가 제일 맛있다.

서로 맛있어 하는걸 다 먹기로 한다.

 

상 위에 칠리페퍼 가루도 있으니 매콤한걸 좋아하시면 넣어먹도록 하자.

 

먹다보면 차를 주시는데 조금 남긴 밥에 부어주면된다.

 

함께주는 김, 쪽파, 와사비를 조금 첨가해주면

 

보기는 저렇지만 맛만 좋다.

 

기분이 좋아 마시다보니 꽤나 마셨다.

이정도면 반주를 넘어 음주를 하고있는게 확실하다.

 

자알 먹었습니다~

 

 

평점 : 4.6 / 5점

정말 만족한 집이다.

한번 먹고 만족해서 재방문시 보통 다시 만족을 하기 어려운데 이 집은 다시한번 더 기분좋게 먹을만큼 맛있었다.

또한 보통 웨이팅을 하고 먹는경우 낙제점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예외로 하겠다.

튀김도 상태가 좋고 맥주는 2천원에 시원하며 뭐하나 흠잡을때가 없다.

 

만족.

재방문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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