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 다녀온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위치
포항은 왔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물회가 영 땡기지 않아 찾아 방문한 죽도시장 맛집이다.
우선 찾아가는 방법.
죽도시장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 죽도시장으로 들어온다.
100 미터 정도 지나 정미식품이 보이면 그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한골목쯤 지나서 위의 사진의 골복이 보이면 왼쪽으로 들어간다.
대화식당 간판이 보이면 도착!
메뉴는 단일메뉴로 정식이며 밥을 흰밥/보리밥으로 고를 수 있다.
우린 둘다 보리밥정식을 선택하였다.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깊은 된장찌개 맛이었다.
약간 짭잘하니 밥에 비벼먹기 좋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는 누룽지는 누룽지가 팍팍들어간 찐한맛 누룽지였다.
수저통 옆의 고추장과 참기름을 팍팍 넣고 야채와 함께 비벼준다.
콩나물과 된장 겉절이는 비벼먹기 딱 좋게 간이 슴슴하니 좋았다.
땡초 진미채 김밥이 맛있다하여 하나 추가해서 먹어본다.
가격 : 보리밥 정식 : 5500원x2명, 떙초깁밥 3000원, 총합 : 14000원
결론 : 4.0/5.0
총평 : 순환이 잘되 재료가 오래되지 않고 신선(?)한 느낌이다.
집밥 느낌의 정식으로 한끼 든든히 먹기 좋은 맛집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 죽도시장 현지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었다.
물회나 특식이 땡기지 않고 따뜻한 밥한끼가 생각난다면 찾아볼만한 곳이다.
진미채 김밥은 추가해서 시켜먹을만하다.
. 밑반찬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 포장이 가능하며 포장하면 500원 더 비싸다
. 생선만 빼고 반찬 다 리필이 된다.
. 밥을 흰밥/보리밥 반반으로 시킬 수도 있다.
. 난방이 따땃하여 엉덩이가 뜨거울 정도이다.
. 맥주는 안팔고 소주는 판다.
▽ 마무리로 긁을 잘 읽으셨다면 떠나시기 전 공감과 댓글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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