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딤섬 - 홍콩 딤섬 맛집 (센텀시티, 센트럴시티, 신세계 등)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 다녀온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위치

필자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위치한 '딤딤섬'을 방문하였다.

 

내부 분위귀와 테이블 세팅은 이런느낌이다.

금요일 밤이었지만, 거듭되는 코로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QR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완료 후 자리를 안쪽으로 안내받았다.

 

 

샤오롱 바오, 새우 에그 창펀, 완툰 취김, 마라우육탕면 그리고 빠질수 없는 술 연태고량주를 시켰다.

위의 메뉴에서 청경채도 추가하였다. 

메뉴판에 소주는 따로 보이지 않았다.

 

샤오롱 바오와 청경채 그리고 완툰튀김 부터 나왔다.

 

 

사실상 샤오롱바오 먹으러 간거였기에, 제일먼저 한입 베어물어본다.

기대하는것과 같은 촉촉한 맛과 고소한맛이 좋았다.

 

 

다음으로 완툰튀김

 

 

속이 꽉찬 잘 튀겨진 만두맛이다.

와이프가 꼭다리가 바삭하다며 술안주로 꼭지만 뜯어먹고 남은 몸통?은 남겨주더라;

 

 

새우에그창펀맛녀석들에 나온 아이템이며, 맛녀석들이 한입에 후루룩 먹은 요리라한다.한입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이며,겉이 생각보다 너무 부들부들하고 달달한 간장이 맛있었다.

마라우육탕면은 맹탕같아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마라향이 강하였다.중국 특유의 향신료와 매운맛을 어려워 하시는 분은 PASS하시길 추천드린다.우리입맛에는 딱 좋았다.

 

크리스피 창펀과 하가우를 추가하였다.

뒤늦게 연락 온 와이프 친구가 크리스피 창펀은 꼭 먹으라하여 추가 주문하였다.

크리스피 창펀은 먼저번의 새우에그 창번에 피해 안쪽에 춘권 같은것이 바삭하게 씹혀

조금은 더 모양과 식감을 잡아줘서 더 맛있게 먹었다.

하가우는 소룡포와 같은 육즙은 따로 없지만,

잘 채워진 새우살에 퍽퍽하지 않게 잘 쪄져있어서 꽤나 괜찮았다.

술이 들어 간다~

 

 

총점 : 4.3

중국 놀러갔을때 꽤나 줄을서서 먹었던 딤섬집 처럼 맛있었다.

(당시에도 먹고나서 맛있어서 흥분하였었다.)

한층 밑에 있었던 '상하이 크리스탈??' 여기보다 딤섬은 확실히 더 맛있었다.

둘이서 5만원 정도 (술제외) 가격에 여러가지 딤섬과 요리가 꽤나 만족스럽다.

 

내돈내산!

 

메뉴별 간단 정리라면

1등 - 크리스피 창펀 - 먹어라 먹어라 2번 먹어라!

2등 - 새우에그 창펀 - 새우살이 너무 탱글거려 추천

3등 - 샤오롱바오, 하가우 - 난 샤오롱바오 와이프 입맛에는 하가우! (고기파 - 샤오롱바오 추천!)

4등 - 마라우육탕면 - 먹을만..하다.. 마라향이 땡긴다면 추천

5등 - 완툰튀김 - 속이 찬 아주 잘 튀긴 만두, 딱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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