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

[서평] 사랑의 작은 순간들 -카타나

by 시크릿코드 2020. 5. 4.

 

사랑의 작은 순간들 - 카타나 코믹스

책을 받고 처음 열었을때 책의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다

하드한 커버에 종이질까지 빳빳한게 마음에 들었다.

 

내용

 

우선 이 이야기는 카타나 쳇윈드달달한 사랑 만화이다.

일상 곳곳에 있는 사소한 순간순간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놓았으며,

보는 내내 미소짓고 보게 되는 만화책이다.

우선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보라고 제안한게 존이라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존은 무뚝뚝하지만 속에는 배려와 은근한 사랑이 넘치는 스윗가이이고

카타나는 애교 많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이다.

(아직 결혼은 안한것으로 보인다)

 

카타나는 시도떄도 없이 매달리고 표현하며 부비적 거리는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다.

그에 반해 존은 카타나의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리지는 못하는 곰같은 모습을 모여주지만,

그래도 배려하는 마음이 항상 먼저여서 사소한 카타나의 불편한 것들을 먼저 챙겨주고,

힘든날에는 먼저 안아주며, 항상 곁에서 안아주고 사랑을 준다.

아래의 내용은 몇몇 기억이 남는 에피소드이다.

p 136

침대에서 자기전에 꼭 껴안고 행복해 하지만 결국

됐다 이제 잘 자 하고 등을 맞대고 잔다

(카타나는 귀엽게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 ㅎㅎ)

p123

가끔씩 키스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카타나가

뭔가 더 필요하다며 존을 깨문다.

존은 황당하게 지금 날 무는거냐며 물어본다 ㅎㅎ

 

느낌

 

읽는 내내 행복하게 읽을 수 있었으며

재미있게 읽다보니 끊김없이 거의 한시간만에 다 볼 수 있었다.

그러고는 아쉬워서 한번 더 완독하고 서평을 남긴다.

책의 제일 마지막 까지 읽고나면 만화 제일 뒤에 카타나 본인의 사진이 나온다.

책에서 표현한 케릭터와 같이 장난끼 넘치고 사랑스러운 얼굴이라,

만화의 케릭터와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였다 ㅎㅎ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읽기 좋고,

특히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