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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 라이즈 오브 킹덤즈

by 시크릿코드 2020. 3. 18.

 

게임 리뷰 - 라이즈 오브 킹덤즈

 

라이즈오브킹덤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5~6개월 정도 즐기고 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리뷰해볼까한다.

키우고 있는 성이다.

좌측 상단의 숫자가 그 계정의 전투력을 의미하며,

위의 계정은 전투력이 1680만 정도이다.

 

전투력은 크게 도시의 발전정도, 영웅, 연구력, 병력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로 키워놓은 영웅은 아래와 같으며,

영웅의 등급은 노란색-보라색-파란색-초록색 4가지의 등급으로 구성된다.

 

키워놓은 손무와 을지문덕 장군이다.

장군 밑의 별 숫자는 여타 게임에서 처럼 그 케릭터의 고유특성 (6성케릭)은 아니며,

장군을 처음 얻을때는 1별이며 레벨 10업마다 별을 추가하여 최종 6성까지 만들수 있다.

 

각 장군의 경우 고유의 특성 트리가 존재하며 을지문덕의 경우 보병에 특화된 장군이라 위와같이 스킬을 찍었다.

 

 

대장간에서는 일정 재료를 모아 장비의 제작이 가능하며,

장비는 예상하는 바와 같이 영웅에게 장착시켜 영웅을 강하게 만든다.

 

위의 내용은 전투력의 한 요소인 연구이다.

경제기술과 전투기술로 나누며 아카데미에서 각 분야별 연구진행이 가능하다.

게임 개발사 측에서는 해당부분이 문명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문명류의 게임이라고 주장하는듯하나..

문명과 라오킹을 둘다 해본 느낌을 말하자면 단계별로 연구되는 UI만 비슷할뿐.. 그닥...

 

캠패인 모드도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캠페인에 가까운것은 첫번째의 원정모드이다.

 

원정모드의 경우 단계별로 깨 나가는 구조이며, 3성까지 깨놓을경우 매일매일 일정 수준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위와 같이 내 장군들을 5개 부대로 나뉘어 병력을 배분하고 전쟁에 나선다.

삼국지 시리즈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듯하다.

 

 

 

게임의 주요 내용은 결국 땅따먹기이다.

 

'연맹'이라는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 지역의 주요 유적들을 차지하기 위해 연맹끼리 싸우며 경쟁하여 최종목표 (제일 강한 연맹?)을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여타 게임들에 비해 연맹원들끼리의 커뮤니티가 강하며 (서로 현질하며 서로를 도와준다.) 타 연맹과 경쟁을 유발하는 요소도 많은편이다.

 

본인의 성을 줄일경우 이렇게 성밖에 나의 성 주변 맵이 보이게 된다.

 

더 줄여보면 전체맵이 보이는데, 색깔별로 연맹영토를 나타내며 일정지역을 수비하거나 공격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맵에 보이는 파란색 성모양들은 나와 같은 연맹에 속한 사람들의 성(계정)이다.

(위의 게임화면은 KvK이며, 이는 연맹끼리 땅따먹기 하는 단계를 지나 서버끼리 땅따먹기를 하는 확장된 형태이다.)

 

 

미니게임

위와 같이 오시리스 리그 등을 통해 번외편으로 연맹 vs 연맹의 구도의 미니게임도 진행되며,

역시 나의 연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역시나 모바일 게임에 빠질수 없는 일일퀘스트이다.

하루하루 다른 과제가 주어지고 해당 과제에 따른 보상을 받을수있다.

 

 

이 게임의 과금 모델은 다른 모바일게임과 같은 보석의 개념이다.

이런식의 보석을 소진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따라온다.

 

마을에는 아예 보석을 통해 게임아이템을 구매 가능한 상점이 별도로 존재한다.

 

역시나 빠질질수 없는 VIP 포인트이며, 다른점이라면 여타게임에서는 현질을 하면 자연스럽게 VIP 포인트를 주어지지만

이게임에서는 VIP 포인트를 보석으로 구매한다. (또다른 보석소진 모델)

 

 

 

 

- 총평

나는 이게임에 총 20만원 가량의 돈을 썼으며 5개월 정도 재미있게 즐기고있다.

현질의 유도가 없는 게임은 아니며 현질을 하였을때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이 많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몇만원의 현질은 필수적이다? - 월보석권 12000원, 등)

서버vs서버 전이 진행되면서 소위말하는 '네임드'의 경우에는 전쟁에 현금으로 700만원을 갈아넣었다. 라는 말도 들린다.

 

돈을 어느정도 넉넉하게 써서 재미를 얻겠다. 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게임도 없으며,

과금게임을 즐겨본적이 없고 어느정도 소량의 과금을 해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싶다하면 나쁜게임은 아닌듯하다.

 

커뮤니티 활성화도 잘되있고, 게임 진행되는 스토리도 어느정도는 봐줄만하며,

소위 양산형게임에서 성공한 모델들이 모두 짬뽕되어 있어 이것저것 안하고 이거하나 하면 대부분의 양산형 게임들의 시스템을 한번에 누려볼수?있다. (구관이 명관이다.)

 

끝.

 

▽ 마무리로 긁을 잘 읽으셨다면 떠나시기 전 공감과 댓글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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