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파게트를 만들어보았다.
일단 레시피를 공유하자면,
레시피
없어서 새로산 물품들
바게트 빵 - 빵집에서 구매할 때 잘라달라하면 잘라준다.
쓸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얼려두자.
연유 - 잘 먹을 일이 없을것 같아 고민하다가 샀다. 마트가격으로 5천원 정도 했던 기분이다.
1. 파를 버터에 달달 볶는다.
버터는 넉넉한 느낌으로.
(사진을 까먹었다.)
2. 아래 3가지를 크게 한스푼씩 떠서 넣는다
(연유 3스푼 + 마요네즈 2스푼 + 연유 2스푼)
이지만 그냥 대충 크게 한스푼씩 뜨면 바게뜨 빵 4조각 정도랑 맞아들어간다.
3. 볶은 파 + 위의 3개 짬뽕 => 빵위에 바른다.
숟가락으로 치덕치덕 바른다.
4.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180도 + 10분 으로 돌린다.
참고로, 에어프라기에 있는 망과 종이는 샀는데, 꽤나 도움된다.
에어프라이기는 유용하나 청소가 귀찮은 물건이니
망만 청소하고 종이는 버리면 된다.
(검색은 '에어프라이기 종이호일' 로 검색하면 나온다.)
10분뒤
굽는동안 냄새도 장난아닌데, 꺼내보니 비쥬얼도 장난이 아니다.
5. 잘먹겠습니다.
6. 총평
티비에서 극찬한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맛있었다!
일단 집에서 해먹는 어설픈 맛이 아닌 시중에 잘 요리 된 맛있는 빵을 사먹는 느낌이었다.
연유를 좀 넉넉하게 넣어서 그런지 단맛이 좀 더 강했다.
달달한게 싫으신 분은 연유를 조절하면 좋을듯하다.
바게트 빵이 좀 남았으니 며칠 뒤에 또 해먹어야 겠다.
(남은 연유들은 어디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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