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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리뷰

대구 공원 - 용산근린공원

by 시크릿코드 2020. 3. 17.

 

저녁 먹은 후 산책겸 집 근처의 용산근린공원을 방문해보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적이 없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꽤 많은 사람이 산책로를 돌고있었다.

한분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산책하는데 문제 될 것은 없어보인다.

 

금연 공원이다.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공원 외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한바퀴 다 돌면 한 10분쯤 소요된다.

게이트 볼 장이 있다.

 

이용 안내와 책장 (오픈형 미니 도서관)이 있다.

 

다음날 점심때쯤 다시한번 방문해보았다.

이제 밤 산책에는 안보였던 이름모를 노란 꽃 나무

슬슬 봄이라 그런지 피어나고 있었다.

이런 정자가 밤에도 있었던가..

공원 곳곳의 벤치에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 계셨는데 요 평상은 인기가 없었다.

아직 물은 없다.

어제 찍었던 동일 장소에서 한컷더

공원 중간중간 사잇길이 많다.

걷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공원 입구쪽에는 장미에 입맞춤 하고 있는 조형물이 있다.

밤에는 뭔지모르고 괴기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낮에 보니 귀엽게 생긴것도 같다.

분수 가동시간은 위와 같다.

 

공원 가운데쯤 있는 노인정

코로나 19의 여파로 문을 닫았다.

밤에 본 노인정.

 

낮에 보는 미니도서관

밤낮할거없으 그냥 열려있다.

 

 

근처 아파트 단지들이 꽤 많고 단지 사이사이를 오가는데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도 많았다.

달서구, 특히 용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산책삼아 한번씩은 와볼만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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