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 욕지도 맛집 - 아하! 소머리 국밥 욕지도 맛집 - 아하! 소머리 국밥 선착장 바로 근처에 있으며 우린 여기서 배 타기 바로 직전에 급하게 한끼를 해결하였다. 욕지도 큰 여객선 터미널 말고, 농협쪽에 위치한 작은 여객선터미널 앞쪽에 있다.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사람이 많고 북적거렸다. 사장님도 바빠보이시고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었다.;; 물을 따로 달라하면 귀찮아하시니 알아서 스스로 꺼내먹는걸 추천드린다... 냉장고는 소머리국밥 이런 글자가 붙어 있는 냉장고에 있는걸 꺼내 드시면된다 ^^;; 국밥의 가격은 나쁘지 않다 (섬 물가 인걸 감안하면..) 한상 차림이다. 무난하다 흠잡을때 없고, 마늘도 넉넉하게 주신다.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은편이다. 고추의 크기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양산형? 마트형?의 크기는 아니다 제멋대로 크.. 2020. 3. 14. 코스피 급락 이후 미국증시 급반등 (3월 13~14일) 현재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외인은 팔고 개인이 사며 하락장을 버티고 있는 모양새이다. 며칠 된 짤이긴 하지만 현상황을 웃프게 표현한 짤이다. 개인의 순매수세에 대해서는 중국자본이다 등의 루머들이 있지만 대체적인 의견으로는 부동산에 묶였던 금액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이 작년부터 오름세가 주춤해지고, 정부의 고강도 정책들이 쏟아지면서 앞으로의 전망이 다들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다. 예전부터 보여왔던 추세대로라면 강남 -> 서울 -> 경기북부 -> 경기남부 -> 지방으로 불길이 번진 후 대세상승장이 끝나는 추세를 보여왔는데 현재 수원, 부산, 울산, 경남, 포항, 구미 등의 지역의 집값이 오른것으로 보니 마지막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은 듯하다. 오를때로 오른 부동산 자금.. 2020. 3. 14. 넷플릭스 미드 영어 공부 방법 (한글,영어 동시 자막) - LLN (Language Learning with Netflix) 넷플릭스를 통하여 한글/영어 자막을 함께 보며 공부하는 방법. 좋아하는 미드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하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 괜찮은 방법(어플)을 추천하고자한다. 우선 아래의 방법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실행이 가능한 방법이다. (아래의 NflxMultiSubs (넷플릭스 이중자막) 어플도 많이 추천하나 여러번 사용해본 결과 학습 목적에는 LLN보다는 못하였다.) LLN (Language Learning with Netflix)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Chrome 브라우저 설치가 우선 필요하다. 이후 새탭 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웹 스토어가 보인다 (없으면 검색하면 나온다) 웹스토어에서 아래의 Language Learning with Netflix를 검색 후 설치 및 적용을 해주면된다. LLN.. 2020. 3. 13. 종의 기원 - 정유정 종의기원 - 정유정 '인간은 살인으로 진화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책의 제목이 '종의 기원' 일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마지막 작가의 말의 읽어보면서 어렴풋이 깨달은 바로는 주인공이 사이코 패스를 넘어선 포식자 (프레데터) 라고 표현되는데, 이 포식성?이 인간이라는 종의 기원이라는 것으로 표현한듯하였다. 하지만 이는 조금 과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작년에 읽었던 7년의 밤과 비교를 하면서 읽었다. 큰 스토리에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 살인을 저지르고 그 살인을 감추기 위한 주인공의 심리적 긴박감이 유지되며 이야기가 서술된다. 하지만 7년의밤의 현수는 악인이라기 보다는 성격 급하고 곤경에 빠진 불쌍한 주인공이었다. 본의 아닌 살인에 힘들어하고 자신의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해.. 2020. 3. 13. 욕지도 카페 -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카페 욕지도 카페 -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위치 : 욕지도 항구 근처 입구의 모양이다 간판 밑에 'Yokjido Granny Barista' 라고 적힌게 귀여움 포인트이다. 가게 이름은 욕쟁이 할머니가 뭐하러 들어오냐고 핀잔을 줄거같은 이름이지만 방문했을 당시에는 친철한 할머니 두 분이서 맞이해주셨다. 당시는 7월 무더운 여름이라 자꾸 카페를 찾게 되었다. 커피를 만들어 주시는 할머니가 실력파 이시다. 이제 보니 가격도 착하다 (17년도 가격표 이니 참고정도만 부탁드린다.) 커피 자체는 앞에 포스팅한 무무보다 맛있었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ㅎㅎ) 쓴맛이 덜하고 향이 좋은 느낌의 카페이다. 잠시 쉬어 머물러 가기 좋은 카페 평점 : 4.5/5 (블로그 이사, 기록용) 2020. 3. 12.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정말 읽기 어려운 책이었다다 무엇보다 번역투의 말투가 이해하기 힘들었데, 한글을 읽으면서도 한번 더 번역해서 읽는 느낌이었다. 이 책 바로 전에 읽었던 사이피엔스의 경우 동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인류가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인류가 되는지에 대한 인간의 근본과 현재의 인간이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전체를 관통하는 큰 줄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책은 8개의 각 장 들이 각각 자기 이야기를 한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엄청 많이 노트에 뿌리듯 적어놓고 비슷해보이는 이야기들을 카데고리 별로 엮어서 사례를 하나 둘 들어서 8개의 묶음 이야기를 낸 느낌이다 그 이야기들은 읽으면서 아.. 한부분도 있지만 무슨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도통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챕터도 많이 있었다. 이책의 마지막에 개인에게, 경.. 2020. 3. 12.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