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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호텔 - 라발스 호텔 추천! 및 근처 호텔비교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 다녀온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우선 위치는 영도 들어가는 다리 건너 바로이다. 호텔의 홍보 사진 역시 다리와 함께 찍어 놓았다. 호텔입구이다. 주차장은 왼쪽 돌아 뒷편에 있으며 지하로 내려가면 있고, 주차타워 앞에 세워놓고 가면 알아서 파킹해주신다. 체크인을 완료하였다. 시티뷰 20층이다. 창밖으로 본 풍경에는 우리가 영도를 방문한 목적인 포차거리가 보인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시티뷰도 멀리 바다가 보인다. (완전 건물만 보이진 않는다.) 밤에 찍은 포차거리. 저기서 얼큰하게 취했더란다. ㅎㅎ 체크 아웃 전 급하게 찍은사진이라 어지러져 있어도 이해바란다. 화장실과 어매니티는 깔끔하게 배치되어있다. 체크 아웃 전 급하게 찍은사진이라 어지럽다. 22 티비가 저렇게 윗쪽에 달려있었.. 2020. 8. 6.
가면산장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가면산장의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렇겠지만 필자도 일본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이 많다. 하지만 그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두가지를 꼽으라면 '돈가스'와 '히가시노 게이고'이다. 게이고의 소설은 '용의자 X의 헌신','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라플라스의 마녀', '기린의 날개' 등등 꽤 많이 읽어 보았지만 유독 이 '가면산장의 살인사건'은 유명하지만 늦게 읽은 책이다. 발매년도가 90년도이고 오래 된 소설이지만 내가 읽었던 게이고 소설중 세 손가락 안에 들만큼 재미있게 읽었다. ('눈보라 체이스', '그대눈동자에 건배' 등 최근에 재미없게 읽은 소설이 많았다..) 내용 주인공인 가시마 다카유키는 약혼녀 모리사키 도모미를 사고로 잃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나 다카유키는 도모미의 아버.. 2020. 8. 5.
분당 정자역 맛집 - 코이라멘 본점 (일본식 라면)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우선 위치는 여기이다. 분당점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분점들이 많이 있으며 확인 해보니 내가 사는 대구에도 코이라멘 분점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고향친구들과 분당에서 과음한 다음날 친구가 자신있게 맛집이라며 데려 간 곳이다. 유명한집 본점이지만 기대와 달리 외관이 화려하거나 하진 않은 작은 가게이다. 코너돌아 있으며 방문한 날은 옆이 공사중이었다. 여러명이 들어가기에 좁은 느낌이 있긴하지만 2명씩 나눠 앉으면 되니 문제는 되지 않았다. 가게의 내부는 일식 풍으로 꾸며져 있지만, 반일 운동의 여파인지 가운데 보이는 안내판에 '코이라면은 순수 토종 한국기업으로 국내산 식자재만을 사용하여 자체 개발, 제조하여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절대 일본으로 지불되.. 2020. 8. 4.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이즐라 지적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이즐라 ​ 작가는 자신이 철학을 읽게 된 계기가 '있어 보여서'라고 한다. 있어보이면서도 쓸모가 없는게 철학의 매력이라고 하며, 책 제목 조차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이다. ​ 보통 퇴근길에 (지하철, 버스 등에서) 책을 듥고 읽으면 너무 '있어 보이는 척'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작가는 그게 이 책의 목적이다 말해버리니 재미있다. 그리고 책 구성이 만화책의 형식이다 보니 더욱 편하게 퇴근길에도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책의 내용은 서양 철학사 이다. 무엇보다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을 위의 그림과 같이 21명의 철학자를 이미지화 하여 챕터별로 각각의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려 노력하였다. (그렇다고 이해하기 쉽다는 말은 아니다.... 2020. 7. 24.
대구 달서구 맛집 - 찰만 생 대패 (죽전점)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우선 위치는 여기입니다.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앞이다. 메뉴판 및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초밥 (7P) 추가주문 완료. 특이점은 요 생와사비가 맛있었다. 앞치마를 달라하면 요렇게 일회용 앞치마를 준다 대패삽결살 2개와 항정살을 주문하였다. 함께나온 김치와 함께 대패를 먼저 굽는다. 직접 구울 필요는 없으며 알바가 다 구워준다. 대패를 두 뭉치 다 올려서 익은 면에서 한장씩 띄어서 위와같이 올려준다. 함께나온 초밥에 대패를 얹어먹으면 꿀맛보장이다. 항정을 구울때쯤해서 남은 초밥밥을 얹어 근처에 보이는 고기, 마늘쫌, 볶은김치를 함께 넣고 볶아준다. 레알 꿀맛이니 따라해보기를 추천드린다. 우리가 맛있어하니 옆테이블에서 바로 따라만들어 먹더라. 입.. 2020. 7. 23.
부산 영도 맛집 - 재기 돼지 국밥 (백종원 3대천왕 국밥집) 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먹은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영도에서 밤새 달리고 다음날 뭐 먹을거 없나 찾아보다가 찾아간 국밥 맛집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온 재기 돼지 국밥집이다. 영도에 오면 제일 많이 찾는 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이어서 찾아갔다 숙소 (라발스 호텔-영도 포차골목)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되었다. 지도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남의 '남항 시장'에 도착하게 된다. 근처에 국밥집이 많았지만 기왕이면 티비에 나온 유명한 곳으로 가본다. 시장에 들어서면 얼마안가서 왼쪽에 재기 돼지국밥집이 있다. 육수는 계속해서 보글보글 끓이고 있다. 이 국밥집은 토렴식 국밥으로 국물을 계속해서 끓이면서 토렴해서 준다. 토렴을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요즘의 보통의 국밥집에서 나오듯이 따뜻한 국물에 식은밥..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