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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대구 팔공산 글램핑 - 블루마운틴 캠핑장 , 카페

by 시크릿코드 2020. 4. 5.

20년 4월 3일 (금)

일을 마치고 팔공산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이미 어둑어둑한 저녁이다.

친구네 부부와 함께 7번방에 묵었다. (4인실)

주차장 기준 왼쪽 (서쪽) 언덕 위에 있는집이며,

금요일이라 우리를 제외하고 투숙객은 없어보였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는 금요일로 갔다. 토요일은 예약이 많았다.)

 

주차장을 둘러싸고 언덕이 있으며, 이쪽은 오른쪽위로 올라가는길.

우리쪽에서 샤워장 및 취사장쪽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언덕 사이사이 조경이 이쁘고 앉아 쉴수있는 의자며 벤치가 많았다.

 

위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친구네 부부가 배드민턴 중이다.

 

아침에 좀 일찍일어났더니 해뜨는게 보인다.

 

줌 땡겨보기.

지는해 같이 나왔지만 일출이다.

 

텐트에서 밖을 보니 치열했던 어제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설거지를 하러 바베큐장으로 갔다.

 

내부의 모습이며 많은 인원이 놀러와도 좋을듯한 규모이다.

 

회식이나 모임을 위한 음향기기도 있다.

낮에보는 주차장 근처모습이다.

 

아침에 캠핑장 입구 카페로 가면 조식을 준다. 4명분이다.

 

 

빵도 갓구운것처럼 따뜻하다. 잼은 블루베리인지 오디인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다.

아 그리고 커피가 진짜 맛있다.

여기서 로스팅하시는듯하다.

 

 

우린 야외로 들고나와서 먹었다.

 

캠핑장 입구, 카페앞에는 벚꽃들이 이쁘게 폈다

 

산책로를 따라 캠핑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원래 우리가 묵으려했던 6번방.

전에 이방에 묵었던 부부의 말로는 이방에는 작은 더블침대가 하나있다한다.

또 좀 좁은 뒷길로 올라오면 텐트 바로 앞에 차를 댈수도 있다.

 

원래 6번방을 예약했지만, 와서보니 7번방이 위치&뷰가 더 좋아서 바꿨다고 한다.

다음에 둘이 오면 6번방을 예약할 예정이다.

 

총평, 여기저기 이쁜꽃도 많이 심겨있고 작은 구조물 등 신경을 많이 쓴 노력들이 곳곳에 보였다.

가격도 적당하며 거리도 팔공산 입구 (파군재삼거리?)쪽에서 예비군 훈련장쪽으로 멀지 않아서

오기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여러모로 만족으러웠으며 재방문 의사 있음.

 

 

▽ 마무리로 긁을 잘 읽으셨다면 떠나시기 전 공감과 댓글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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