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문기는 필자 돈 내고 다녀온 가감없는 리뷰입니다.
□ 위치
위치는 위의 지도 참고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문경으로 향했다.
직접 고른 숙소는 아니었으며, 총무가 여기저기 리뷰를 참고한 끝에 고른곳이다.
믿을만한 총무라 걱정없이 방문하였다.
숙소자체는 문경안에서도 거리가 좀 있는편이었으며,
도착하니 주변이 모두 산 또는 언덕이고 조용한 길가에 있었다.
여기저기 소음으로 번잡한 느낌이 드는게 싫으신 분들이 선호한말한 펜션이다.
우리가 묵었던 동이다.
돌아서서 정원쪽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으며, 숙소 뒤로 보이는 산 풍경도 좋다.
여기저기에는 이런 개울물도 흐르고 발을 담글 수 있는 작은 연못도 있었다.
숙소 입장.
입구에는 다인용 그릴이 준비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숯불을 피우는게 아닌 가스로 고기를 구울수 있는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숯의 경우에는 어릴 땐 좋았는데.. 날이갈수록 번거롭기만 하고 맛도 잘 모르겠다.)
들어서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의 분위기이다.
방2개, 화장실 1개, 베란다 1개이다.
베란다에는 간이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으니 일행중 다투는 부부나 커플이 있으면 애용하시면 되겠다.
거실이다.
사진은 좁게 나왔는데 8명이 둘러앉아 술먹기에는 모자라지는 않았다.
부엌이다.
가지고온 짐을 하나하나 밀어넣는다.
1층의 화장실은 두개이며, 그중 하나는 탕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난사람은 탕에서 몸좀 녹이고 가도된다.
(필자는 너무 멍하니 있느라 아침을 놓쳤다..)
드라이기가 있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젠가,할리갈리,고스톱이 있다.
수건은 넉넉하게 있는편이며 바디,샴푸,컨디셔너도 있다. (아무도 쓰진 않았다.)
고스톱 판도 있으니 쓰면된다.
아무래도 강아지가 제일 신났다.
강아지를 가둬둘 수 있는 펜스도 있다.
한놈은 해먹에 자릴잡았다
고기도 구워먹고 새우도 구워먹고 좋다.
잘 놀다갑니다~
총평 : 4.2
위치가 살짝 아쉽지만, 덕분에 경치도 좋고 편히 쉬다오기 좋았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막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였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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