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소설 추천1 [서평] 세상 끝의 카페 - 존 스트레레키 세상 끝의 카페 이른 아침 건강검진을 마치고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서 완독하였다. 책 자체는 200 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책 크기도 작고 글자도 커서 금방금방 페이지가 넘어간다. (다만 책 한장 한장이 빳빳하여 책 자체는 무게가 좀 있는 편이다.) 우선 이 책은 2006년에 발간되었지만 2015,2016,2017년 베스트 셀러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책 내용 자체가 '길을 잃고 방향을 모른채로 무작정 열심히 사느라 지친 현대인'에게 쓰는 내용이라 그런듯 하다. 책 서문에서 주인공은 해당 내용이 자신이 직접 겪은 내용이며 꿈만 같은 당시의 경험에 대한 회상이라고 한다. 다 읽고 나서 느끼는 바는 실제로 있음직은 하지만 과거의 기억에 대한 미화가 약간은 보태어진 내용인듯 하다. 내용.. 2020. 4. 19. 이전 1 다음